잡동사니/humor

노무현을 살린 학생의 소원

오용진 2009. 6. 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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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을 살린 학생의 소원
>> "죽거든 국립묘지에 묻어주세요"
>>
>> 1. 노무현이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서 강물에 빠졌다. 다들 구할
>> 생각을 하지 않고 구경만 하는데 지나가던 학생이 물에 뛰어들어 노무현을
>> 구했다. 노무현이 말했다.
>> “살려줘서 고맙다. 무슨 소원이든지 들어 줄 테니 소원을 말해라.”
>> “내가 죽으면 국립묘지에 묻어 주십시오.”
>> “앞길이 창창한 학생 소원이 왜 하필이면 국립묘지에 묻히는 것이냐?”
>> “제가 노대통령을 살린 것을 사람들이 알면 전 틀림없이 맞아 죽을
>> 겁니다. 제가 죽거든 꼭 국립묘지에 묻어주세요.”
>>
>> 2. 노무현이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서 강물에 빠졌다. 수행원도
>> 지나가던 행인들도 아무도 구할 생각을 하지 않고 구경만 했다. 한 사람이
>> 물었다.
>> “사람이 물에 빠져 목숨을 잃게 되었는데 왜 구경만 합니까?”
>> “대신 4,500만이 살기 때문이오.”
>>
>> 3. 노무현이 차를 타고 가다가 사고가 나서 전복이 되었다. 지나던
>> 농부가 발견하고 잘 묻어 주었다. 경찰서에서 조사를 나와 농부에게 물었다.
>> “틀림없이 죽은 것을 확인했습니까?”
>> “아직 안 죽었다고 하는데 노무현이가 하는 말을 믿을 수가
>> 있어야지요.”
>>
>> 4. 노무현과 이해찬이 헬기를 타고 순시에 나섰다. 노무현이 말했다.
>> “천 원짜리 한 장 떨어뜨리면 주운 사람이 되게 좋아할 거야.”
>> 이해찬이 말했다.
>> “만 원짜리 떨어뜨리면 더 좋아할 겁니다.
>> 옆에서 듣고 있던 조종사가 말했다.
>> “니들 둘이 뛰어내리면 4,500만이 좋아 한다.”
>>
>> 5. 노무현이 자신의 얼굴이 담긴 우표를 발행하라고 지시하고 판매
>> 현황을 알기 위해 우체국을 방문했다.
>> “요즘 내 우표 잘 나갑니까?”
>> “인기가 없습니다. 우표가 잘 붙지 않는다고 고객들 불만이 큽니다.”
>> 그 말을 듣고 노무현이 직접 우표 뒤에 침을 발라 붙여봤다.
>> “아주 잘 붙는데요?”
>> 우체국 직원이 머뭇거리다 말했다.
>> “고객들은 앞면에다 침을 뱉습니다.”
>>
>> 6. 노무현이 밤참을 사러 나갔다가 강도를 만났다.
>> “가진 돈 전부 내놔!”
>> “나는 이 나라의 대통령이다.”
>> 그러자 강도가 말했다.
>> “그럼 내 돈 돌려줘.”
>>
>> 7. 노무현이 이해찬과 모든 장관과 같이 골프를 치러 가다가 사고가
>> 발생해 병원으로 긴급후송되었다. 기자들이 몰려들어 병원장에 물었다.
>> “노무현 대통령을 살릴 수 있습니까?”
>> “가망이 없습니다.
>> “이해찬은 살릴 수 있습니까?”
>> “그도 가망이 없습니다.”
>> “그럼 누구를 살릴 수 있습니까?”
>> “국민을 살릴 수 있습니다.”
>>
>> 8. 노무현이 정신병원으로 시찰을 나갔다. 모든 환자들이 일렬로
>> 늘어서서 외쳤다.
>> “노무현 대통령 만세!”
>> 그런데 환자 하나가 무표정하게 노무현을 쳐다보고만 있었다. 노무현이
>> 병원장에게 물었다.
>> “저 사람은 왜 나를 환영하지 않소?”
>> “저 환자 상태는 오늘 아주 정상입니다.”
>>
>> 9. 어떤 사람이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외쳤다.
>> “노무현은 날라리다! 노무현은 바보다! 노무현은 거짓말쟁이다!”
>> 경찰들이 와서 즉시 체포해서 20년 형을 선고해 감옥에 넣었다. 그의
>> 죄목은 2개였다. 국가원수모독죄 2년, 국가기밀누설죄 18년.
>>
>> 10. 노무현이 일본 천황과 만났다. 일본 천황이 자랑을 했다.
>> “내가 손만 한번 흔들어도 시민들이 환호한다.”
>> 노무현이 자랑했다.
>> “나는 온 국민을 환호하게 할 수 있다. 내가 행동에 옮기면 아마 그
>> 날이 국경일이 될 것이다.”
>> 천황이 말했다.
>>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나?”
>> 노무현이 말했다.
>> “내가 대통령을 그만 두면 그렇게 된다.”
>>
>> 11. 박세리가 한국에서 개최하는 골프대회에 참석했다. 아버지가
>> 박세리에게 조언을 했다.
>> “시합을 하다가 상대방에게 이 말을 하면 반드시 이길 수 있다.”
>> “뭐라고 하나요?”
>> “노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아주 잘한다고 말해라.”
>> “그러면 이길 수 있나요?”
>> “그래도 잘 안되면 이 말을 해라.
>> 노무현 임기가 늘어 대통령을 5년 더 하게 되었다고 말해라. 그러면
>> 틀림없이 이길 수 있다.”
>>
>> 12. 노무현이 호를 하나 짓기 위해 작명가를 찾았다. 작명가가 말했다.
>>
>> “좋은 호는 다 나가고 딱 2개가 남았는데 둘 중에서 하나를 고르게.”
>>
>> 노무현이 2개의 호를 보고 고민을 하다가 그냥 돌아갔다. 다음날
>> 노무현이 다시 작명가를 찾아갔다. 작명가가 말했다.
>> “어제 누가 와서 하나를 가져 갔네. 이젠 고르고 말고 할 것도 없네.”
>> “그새 누가 왔다 갔습니까?”
>> “유시민이 왔다 갔다네.”
>> “무엇을 가져 갔습니까?”
>> “꼴값을 가져 갔다네.”
>> “그럼 남은 게 육갑뿐입니까?”
>> “그래 그게 자네 호일세.”
>>
>> 13. 역대 대통령에게 소를 한 마리씩 주었다. 이승만 대통령이 말했다.
>> “이 소는 미제군.”
>> 박정희 대통령이 말했다.
>> “소를 이용해 농사를 져서 국민들을 살려야겠군.”
>> 전두환 대통령이 말했다.
>> “잡아 먹어야겠군.”
>> 노태우가 말했다.
>> “뒷방에다 숨겨놔야겠군.”
>> 김영삼이 말했다.
>> “어디에다 써야할지 모르겠군.”
>> 김대중이 말했다.
>> “북한에 줘야겠군.”
>> 노무현이 소를 가만히 들여다보다가 소에게 말했다.
>> “니 그 쌍카풀 어디서 했노?”
>>
>> 14. 노무현과 권양숙이가 쌍커풀 수술을 한 것을 보고 전효숙도 쌍커풀
>> 수술을 하기로 했다. 틀림없이 서울대 의사에게 시술을 받았다고 생각한
>> 전효숙은 서울대 의사들을 모아 놓고 누가 시술했느냐고 물었다. 그러나
>> 했다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그때 한 의사가 손을 들고 말했다.
>> “우리 중 아무도 시술한 사람이 없는 것으로 보아 수의사에게 시술을
>> 받은 것이 틀림없습니다.”
>> 전효숙이 의아하여 어떻게 그걸 아느냐고 되물었다. 그러자 그 의사가
>> 말했다.
>> “노무현이 소에게 쌍커풀 수술 어디서 했느냐고 묻는 걸 내가
>> 봤습니다.”
>>
>> 15. 김대중, 노무현에게는 풍산개가 한 마리씩 있었는데 도둑이 와도
>> 도무지 짖지를 않았다. 개에게 물으니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 김대중 개 : 우리 주인이 왕도둑놈인데 어떻게 짖나?
>> 노무현 개 : 우리 주인이 시도때도 없이 짖어대는데 나까지 짖으란
>> 말인가?
>>
>>
>> 조갑제 닷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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