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건강

[스크랩] 걷기는 정력제다

오용진 2009. 8. 26. 11:34


"만보 걷기로 건강하고 幸福한 하루 되십시오." ♣



< 건/강/상/식 >
 
 

◑【 하루 만보 걷기는 천연 정력제 】◐

 


남자고 여자고 구분 없이


남자고 여자고 40대 이후에는 나이를 먹는다는 사실에 대해 점점

불안해지기 시작하고 조금만 컨디션이 나빠도 어디에 큰 병이 있는

게 아닌가 하고 두려워하는 과민반응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남자들은 섹스문제에 대해서는 더욱 심각해서 아무런 효험도

없는 정력제나 보약 또는 별별 희한한 것들을 몸에 좋다고 하면

아무거나 먹으려고 한다.

 

이른바 정력식  섭력시대에 돌입한 것이다.

그래서 동면하던 개구리나 뱀이 수난을 당하고 물개는 그것을

잘리는 혹독한 형벌을 죄 없이 당하기도 한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호르몬은 없고 단지 암컷을 많이 거느리고

다녀서 힘이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최근 비아그라 등 발기부전치료제가 나온 이후로 이런 동물들이

‘아! 살았다. 이제는 잡아먹히지 않겠구나.’ 하고 남자들 보다

더 좋아했다고 한다.

 

   


 

건강과 장수


건강과 장수는 인간의 소망이며, 특히 건강을 지키려고 노력을

하지 않는 사람은 별로 없다.

 

건강을 잃으면 생의 종말이나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도 중년이 지나면 몸 전체의 기능이 저하되므로 근육은

서서히 쇠퇴하게 된다.

 

게다가 운동 부족이나 비만 등의 조건이 더해지면 근육의 상태는

더욱 나빠진다.

 

따라서 근육의 쇠퇴를 방지하고 근력을 증강시키기 위해서는

근육을 매일 단련시킬 필요가 있다.

 

쓰지 않으면 쇠퇴한다는 것(use it or loose it)은 모두에게 해당되는

것이어서 신경의 민감성이나 유연성 등도 단련하는 정도에 따라서

차이가 생긴다. 이것은 섹스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다.

 

  

  

하루 만보 걷기


노화는 다리에서 부터라는 말이 있듯이 하루 일 만보 걷기 운동을

하여 하반신을 단련하는 습관을 기르면 정력증강 뿐만 아니라

성인병 예방과 몸 전체의 노화방지에도 큰 도움이 된다.

 

하지만 걸을 때 천천히 걸으면 피곤만 하지 운동도 안 된다.


걷기 운동에는 즐거운 기분이 있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올해는

“제주의 올레”가 각광을 받고 있다. 시골길이나 등산이 좋겠지만

시간이 없는 사람들은 도시에서도 훌륭한 걷기 운동을 할 수 있다.

 

가다가 걸음을 멈추고 주위의 흥미 있는 것을 구경할 수도 있고

지하도의 상품을 구경하면서 걸어도 좋다.

 

   


 

걷기 운동은 적어도 20분은 해야 한다


이 시간이 몸의 피로를 풀고 운동한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할

최소한의 시간이다.

 

그리고 걸음걸이의 속도는 빠를수록 좋다.

걷고 나서 몸에 약간의 땀이 나고 좀 덥다는 기분이 들어야 한다.

 

경쾌한 걸음을 걷고 있노라면 언제나 생기가 넘치고 마음의

여유가 생기기도 한다.

 

걸을 때는 다리의 근육뿐만 아니라 둔부나 회음부의 근육도

단련되기 때문에 많이 걸어서 하반신을 단련시키면 근육발달은

물론 하지의 혈액순환까지 왕성해져서 건강에 매우 좋다.


천년을 살 것 같이 부와 권력, 명예를 쫓아다니던 사람도 건강을

잃으면 그만이다.

 

여기서 건강이라 함은 단순히 병만 없는 것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누릴 수 있는 정신적, 육체적 안녕을 최대한 누리는 것이므로

이 좋은 계절에 산책길에 나서보자.

 

꾸준한 걷기 운동은 가장 경제적인 운동이란 사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이다.


(끝)

〈이 자료는 2009년도 ‘건강다이제스트’

6월호에서 인용함〉

출처 : 나물먹고 물마시고
글쓴이 : 아리수37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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