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오리 주둥이
옥문은 약간 큰 편이고 질은 보통이나 자궁이 선천적으로 크다.
남성을 맞으면 바로 이 자궁 입구가 벌어지면서
그 속에서 가느다란 살침이 솟아 나와서는
이것이 상대 남성의 성기 머리 부문으로 쏙 들어가서
빨아 당기기 시작한다.
그러면
남성은 깜짝 놀라지만 이내 전신에 짜릿함을 느끼게 된다.
이때 자궁의 끝을 보면
마치 물오리가 물을 발아 들이는 모양 그대로이다.
이런 묘기를 지닌 여성은 백 명 중 한 두 명에 불과하며
출산 횟수가 많을수록 흡인력이 더 강해진다고 한다.
옛날 중국 망주에 한 젊은 가마꾼이
예순을 코앞에 둔 늙은 여인과 함께 살았다.
첫날밤 이 남자가 무심코 여인과 접촉하려는 순간,
자궁이 말미잘처럼 움직이기 시작하면서
가는 살침이 뻗어 나와
사내의 성기 구멍으로 파고 들어오는 것이었다.
사내가 놀라서 땀을 동이로 쏟으면서
"사람 살려"! 벌레가 들어갔어." 하고 법석을 떨어대자
노부는 벌레는 무슨,
조금 굵고 딱딱한 살점 한 개가 설친 것뿐인데" 하며
웃는 것이었다.
하도 이상해서 사내는 자신의 성기를 빼서
들여다보고 만져도 보았지만 아무것도 없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