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산길의 마법'

오용진 2013. 4. 5. 13:08

 

 


 

'산길의 마법'


산길을 등산하는 사람들은


'산길의 마법'이라는 걸 믿는다고들 얘기한다.


일이 가장 암울하거나 꼬여 있을 때


뭔가 운수 좋은 일이 일어나


당신이 순항하도록


돕는다는 것이다.


- 빌 브라이슨의《나를 부르는 숲》중에서 -


* 산길에는


마법의 장소가 있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병원도 있고 약국도 있습니다.


지치면 쉴 수 있는 나만의 쉼터, 매달리고


간구해야 할 때 엎드릴 수 있는 나만의


기도와 명상의 바위도 있습니다.


그 마법의 장소를 다녀오면


모든 것이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