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는 세상을 여유롭게 합니다. 물론 삶을 즐겁게도 만듭니다. 유머는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 삶의 윤활유가 되고 있습니다. 올 겨울은 강추위가 유난히도 매섭게 몰아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설날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지친 도시생활에서 잠시나마 벗어나 그리운 가족들과 함께 어머니의 품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인터넷 차례상… 회원 가입은 어떡하나? ♡
설날 때 쫄쫄 굶은 조상 귀신 셋이 모여 신세를 한탄했다. 첫번째 조상귀신이 말했다. “설날 제사 음식 먹으러 후손 집에 가보니 아 글쎄 이 녀석들이 교통체증 때문이라며 지들끼리 편한 시간에 모여서 벌써 차례를 지내버렸지 뭔가?” 두번째 조상귀신이 말했다. “자넨 그래도 나아. 나는 후손 집에 가보니 집이 텅 비었더라고. 알고보니 해외여행 가서 거기서 차례를 지냈다는 거야.” 세번째 조상귀신이 말했다. “난 말야. 아예 후손 집에 가지도 않았어.” “후손들이 인터넷인가 뭔가로 제사를 지낸다고 해서 나도 힘들게 후손 집에 갈 필요없이 편하게 근처 PC방으로 가도 된다더군.” “그래, 인터넷으로라도 차례상을 받았나?”
“먼저 회원가입을 해야 된다잖아. 귀신이 어떻게 회원가입을 하나? 그래서 그냥 왔지.”
♡ 명절 맞는 며느리의 시조 ♡
저번제사 지나갔네 두달만에 또제사네 할수없이 그냥하네 쉬바쉬바 욕나오네 제일먼저 나물볶네 네가지나 볶았다네 이제부턴 가부좌네 다섯시간 전부치네
허리한번 펴고싶네 한시간만 눕고싶네 남자들은 티비보네 뒤통수를 째려봤네 주방에다 소리치네 물떠달라 지랄떠네 제사상은 내가했네 지네들은 놀았다네
절하는건 지들이네 이내몸은 부엌있네 이제서야 동서오네 낯짝보니 치고싶네 손님들이 일어나네 이제서야 간다하네 바리바리 싸준다네 내가한거 다준다네
아까워도 줘야하네 그래야만 착하다네 피곤해서 누웠다네 허리아파 잠안오네 명절되면 죽고싶네 일주일만 죽고싶네 십년동안 이짓했네 수십년은 더남았네
♡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
명절날 우리 가족과 친척들은 모두 산소엘 갔습니다. 외할아버지·외할머니 산소를 찾아 절도 하고 과일도 먹었죠. 같이 간 이모가 “진이(이모님 딸) 외할아버지·외할머니께 절 드리면서 한마디 해!”라고 했습니다. 참고로 진이는 5살이죠. 그때 진이가 한 말에 우리 모두 다 쓰러졌습니다…. (절을 하며) “할아버지 할머니, 건강하게 오래 사세요!”
♡ “어머님 오셨습니다…” ♡
칠십 먹은 노인이 비아그라를 먹고 바람을 피우다 복상사를 했다. 그런데 거시기만 죽지 않고 서 있었다. 문제는 거시기 때문에 도저히 관 뚜껑을 닫을 수 없었다. 고민고민하던 큰 아들이 한가지 기발한 생각을 해냈다. 그러고는 죽은 아버지 귀에다 대고 작은 소리로 한마디를 했더니 아! 글쎄 발딱 서있던 거시기가 샤르르르… 죽었다. 아들이 한 말은? “아버님! 어머님 오셨습니다….”
♡농구선수 아니랄까봐… ♡
어느 TV 방송국 스포츠 프로그램에서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그런데 결혼한 여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운동선수가 뜻밖에도 농구선수였다. 그래서 리포터가 농구선수와 결혼한 어느 주부와 직접 인터뷰를 해봤다. “농구선수와 결혼하셨는데 부부관계가 만족스럽습니까?” “누가 농구선수 아니랄까봐 밤에도 꼭 30초룰을 지킨다니까요!”
♡ 외교관과 숙녀의 차이 ♡
- 외교관이 “예스”라고 말한다면 그 진의는 “메이비”(어쩌면)이다. - 외교관이 “메이비”라고 한다면 그 진의는 “노”이다. - 외교관이 “노”라고 한다면 그는 외교관이 아니다. 반면 - 숙녀가 “노”라고 말한다면 그 진의는 “메이비”이다. - 숙녀가 “메이비”라고 한다면 그 진의는 “예스”이다. - 숙녀가 “예스”라고 한다면 숙녀가 아니다.
♡ 미국 대통령들의 비밀 ♡
미국 사람들이 오바마를 대통령으로 선출한 역사적인 배경이 있다. 오바마를 선택한 이유는 먼저 클린턴 대통령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미국에서 부정부패가 만연하자 이를 ‘클린’하게 ‘턴’ 시키기 위해서 뽑은 사람이 바로 클린턴 대통령. 그런데 정치는 깨끗하게 되었는데, 훤칠한 키에 미남이기 때문에 흘러넘치는 정력을 어쩌지 못하고 여자랑 놀아나기에 바빴다. 심지어 르윈스키를 대통령 집무실까지 끌어들여 섹스 스캔들을 일으키자, 섹스 스캔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거시기가 부실한 조지 부시를 대통령으로 뽑았다. 조지 부시는 이름처럼 거시기가 부실하여 여자에게는 통 관심이 없고 유일한 관심은 전쟁이었다. 그래서 이라크를 ‘조지’고, 아프가니스탄을 ‘부시’고 하지 않아도 될 전쟁을 하는 등 ‘오바’를 하였던 것이다. 국민들이 ‘버락’ 화를 내면서 다음 대통령은 ‘오바’를 하지 않는 대통령을 선출하자고 합의하였고 결국 ‘오바마’ 를 선출한 것이다.
♡ 부부가 화목하려면… ♡
어느 부인이 신부에게 조언을 구했다. “우리 부부가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신부가 말했다. “화목하세요.” 부인이 집에 돌아와 남편에게 말했다. “여보, 신부님이 화요일과 목요일에 하래.”
♡ 불타오른 과부의 한마디 ♡
어느 하늘 아래에 살고 있는 어느 과부가 있었다. 그 과부는 남편을 교통사고로 여의고 3년 동안을 수절하다가 어느 날 젊은 서양인을 만나 오랫동안 지켜오던 지조를 잃고 말았다. 하지만 오랜만에 남자와 잠자리를 같이한 그녀는 그만 모든 체면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모처럼 한바탕 살을 불태우고 나서 다시 한번 하고 싶어!!! 영어로 말을 해야겠는데 영어를 몰랐던 터라 그 과부 한참을 고민 고민 하다 갑자기 생각난 영어 한마디!!! “앵콜” !!! “앵콜” !!! 또 “앵콜” !!!~
♡ 할 껴? 워뗘? 헌 겨? ♡
남편이 어느 날 잠을 자다가 옆에서 자고 있는 부인을 건드렸다. 부인 : 할 껴? 남편이 놀라서 돌아누웠더니 부인 : 뒤에서 할 껴? 남편이 안 되겠다 싶어서 일어났더니 부인 : 서서 할 껴? 일어난 김에 소변이나 보려고 화장실로 가는데 부인 : 오줌 누고 할 껴? 남편이 도저히 못 말리겠다 싶어 담배 한 대 피워 물고 집밖으로 나가는데 부인 : 내일 할 껴? 다음 날 다시 부부가 잠자리에 들었는데… 남편 : 할 껴? 부인 : 혀. 한참 후… 남편 : 워뗘? 부인 : 헌 겨?
♡ ‘비’의 주변인물 탐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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